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두 나라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가 오늘부터 풍성하게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4일로 다가온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오늘부터 연말까지 문화와 교육 등의 분야에서 모두 350여 개에 달하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지난해 9월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행사가 시작됐으며, 오는 8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함께 오늘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 연회에 참석합니다.
개막작은 오늘 오후 8시부터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한불 합작 국립무용단의 신작 공연 '시간의 나이'입니다.
'시간의 나이'는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안무가 조세 몽탈보가 연출하고, 24명으로 구성된 한국 국립무용단이 참여하는 창작 공연입니다.
내일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 고위급 인사가 모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한불 리더스 포럼'이 열립니다.
또 모레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프랑스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행사가 개최되며, 서울과 부산에서는 프랑스 가수 마티유 셰디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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