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절벽을 다람쥐처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클라이머, 놀랍게도 가녀린 체구의 소녀입니다.
올해 나이 14세의 아시마 시라이시는 아직 어리지만,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포츠 클라이머입니다.
이미 성인 클라이머를 능가하는 실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아시마를 향한 기대는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성인 클라이머도 어려워하는 최고난도 암벽을 거뜬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믿어지시겠죠? 아시마는 지난해 3월, 스페인 산타 리냐의 세계 최고난도 암벽 ‘오픈 유어 마인드 다이렉트’를 단 10분 만에 맨손으로 정복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타임지가 선정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클라이밍을 통해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고 말하는 아시마의 꿈은 성별을 뛰어넘어 최고의 클라이머로 우뚝 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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