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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점진적 조정"…올해 2회 인상 가능성 제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두 번가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준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경제전망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참석자 17명이 특정 시기까지의 적정 기준금리 수준을 제시하는 '점도표' 분포를 보면 연말 기준금리의 상단으로 1.0%를 제시한 사람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준금리 상단으로 1.5%를 제시한 사람과 1.25%를 제시한 사람은 각각 4명과 3명이었고, 0.75%를 제시한 사람은 1명이었다.

통화정책회의인 FOMC 참가자 중 과반수가 연말의 기준금리 예상치를 1.0%로 제시한 데 대해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 성명문에서 기준금리의 "점진적인 조정"을 공언한 만큼 앞으로 발표될 경제 지표를 고려해 두 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풀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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