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23살 오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동창이나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보험금을 받기 위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례에 걸쳐 가짜 교통사고를 신고하거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오 씨 등은 보험금 2천 5백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보험 사기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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