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락스학대 받아봐라"…분노한 주민들 고함·욕설
원영이를 학대해 사망해 이르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부모에 대한 현장 검증이 주택과 야산 두 곳에서 진행됐습니다.
구속된 부부는 오후 1시쯤 얼굴을 가린 채 평택경찰서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학대를 알고도 왜 내버려 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원영이한테 미안하다"고 답했습니다.
현장검증은 원영이가 3개월 동안 갇힌 채 락스와 찬물을 받아내며 숨져간 빌라와, 암매장을 당한 야산에서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
빌라에선 주민 수백 명이 몰려 악마의 모습이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일부 주민은 락스통을 준비했으며, 살인죄를 적용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격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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