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미술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타이베이 시립미술관입니다.
선풍기에서 어마어마한 비눗방울이 나옵니다.
기계 장치가 돌아가면서 아주 큰 비눗방울이 터지지도 않고 쭉 나오고 있는데 마치 비단 물결을 보는 것 같이 출렁출렁하면서 미술관의 허공을 수놓는데 참 색다른 작품이죠?
프랑스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가 모터와 탄력밴드 등을 재료로 만든 건데 자동으로 나오는 비눗방울을 통해서 동심을 잊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정말 작가의 말대로 어릴 때 상상해본 터지지 않는 큰 비눗방울을 꿈속에서 보고 있는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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