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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아들 학교 안 보내고 찜질방 떠돌던 20대母

3년간 아들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찜질방 등을 떠돌던 어머니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가정사를 이유로 초등생 아들을 장기간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2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아들 10살 B군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적절한 교육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혼한 전남편에게 아들을 빼앗길까 봐 두려워 아들을 데리고 원룸과 찜질방 등을 돌며 생활했다면서 아들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은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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