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서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 2마리가 죽은 채 잡혔습니다.
8일 오전 9시 50분께 영덕군 병곡면 남동쪽 3㎞ 해상에서 조업하던 병곡면 선적 통발어선 H호(3.6t)의 통발 줄에 길이 5m 15cm, 둘레 2m 36cm 크기의 밍크고래 1마리가 줄에 감긴 채 포획됐습니다.
오전 4시께에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남쪽 6㎞ 해상에서 어선 J호(20t)가 쳐 둔 그물에 길이 4m 33cm, 둘레 2m 26cm 크기의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걸렸습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밍크고래 유통증명서를 발부했습니다.
이들 고래는 후포수협에서 각각 3천780만원과 3천326만원에 위판됐습니다.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2마리 동해안서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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