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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병원 3곳서 요양급여 6억6천만 원 챙겨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여러 곳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수억 원대의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로 52살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의사 47살 문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4년 7월, 지인들을 동원해 비영리법인 의료생활협동조합을 허위로 설립한 뒤, 의사 4명을 고용해 의원 1곳과 한의원 2곳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료생협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이 쉬운 점을 노린 것입니다.

이들은 불법으로 개설한 3곳의 의원·한의원을 통해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민보험공단과 11개 보험회사에 요양급여를 청구해 6억 6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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