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뿌린 광고 전단을 수거한 데 앙심을 품고 70대 노인에게 비비탄 총을 쏜 혐의로 청주 흥덕경찰서가 23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 5분쯤 흥덕구 가경동 주택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대출 광고 전단을 뿌리다가 이를 수거하는 74살 A씨 등 2명에게 비비탄 20여 발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김 씨는 비비탄을 쏜 뒤 달아났다가 오늘 오후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A씨가 애써 뿌린 광고 전단을 수거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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