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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개헌은 창당 이래 일관된 목표…재임 중 완수하고 싶다"

아베 "개헌은 창당 이래 일관된 목표…재임 중 완수하고 싶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2일) 헌법개정 시점과 관련해 "재임 중에 개헌을 완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개헌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민주당 오쓰카 고헤이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개헌 시점을 임기내로 명시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베 총리는 "자민당은 당 창립 당시부터 당시로 헌법 개정을 내걸고 있다"며 "당 총재로서 개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아베 총리는 현실적으로 개헌 관철이 쉽지 않다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그는 "국회 발의를 위해서는 중·참의원 각각 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며 "집권 자민당만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다른 당의 협력을 얻지 않으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어제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다른 당을 포함해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 항목부터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바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아베 총리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 증세를 유보하는 동시에 오는 6월께 국회를 해산한 뒤 7월에 중·참의원 동시 선거를 단행하는 방식으로 개헌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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