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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도심 호텔서 폭탄·총격 테러…12명 사망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도심에서 현지시간 어제(26일) 저녁 폭탄·총격 테러가 발생해 12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폭발은 저녁 7시 45분 쯤 '평화 정원' 공원과 SYL 호텔 등 두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눈으로 확인된 사망자는 12명이지만 사상자가 더 있을 수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자살폭탄 테러범이 SYL 호텔 입구에 차를 들이받은 후 총을 든 전투원들이 호텔 경비원들과 총격을 주고받았고 이후 호텔로 난입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SYL 호텔은 모가디슈의 대통령 관저 건너편에 위치해 정부 관리들과 기업 임원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입니다.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밥은 자신들이 이 호텔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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