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천억 원 규모의 삼성물산 주식과 302억 원 규모의 삼성엔지니어링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SDI가 매각을 추진하는 삼성물산 주식 500만 주 중 2천억 원 상당의 주식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율은 16.5%에서 17.2%로 0.7%p 높아졌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합병 삼성물산 출범으로 강화된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을 처분할 것을 삼성에 요구했습니다.
삼성SDI는 이 부회장이 인수하는 주식 외 나머지 삼성물산 지분에 대해선 오늘 블록딜,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보유 현금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블록딜에 참여해 3천억 원 규모의 삼성물산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또,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사주 300만주, 302억 원 규모를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나머지 약 700억원 규모의 주식은 추후 별도의 방법으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2천억 원 규모 삼성물산 주식 취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