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김영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귀향' / 위안부 피해자 실화 통해 여성·인권 조명]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화제의 영화 귀향이 드디어 일반 관객을 찾았습니다.
2002년 시나리오 작업이 시작된 지 14년 만입니다.
대중성이 없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에게 외면받았던 영화를 일반 시민 7만 5천여 명이 성금을 모아 완성 시켰습니다.
정치적 메시지나 국제관계를 넘어, 여성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전쟁의 폭력을 진솔하게 그렸습니다.
[손숙/영화 '귀향' 출연 배우 : 배우로서의 연기라기보다는 그냥 어떤 가슴에서 우러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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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 '사고처럼 다가온 사랑' 담은 정통 멜로]
평온한 듯한 일상 속에 아픔을 간직한 남녀가 낯선 나라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사고처럼 다가온 갑작스러운 사랑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두 사람의 삶을 파고듭니다.
전도연과 공유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오랜만의 정통 멜로물입니다.
[전도연/영화 '남과 여' 출연 배우 : 이렇게 정통 멜로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요. 저처럼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 하고 반가워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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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 그린 감성드라마]
라디오 생방송 중인 DJ에게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 한 통이 도착합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을법한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도경수와 김소현 등 청춘 스타들과 박용우, 이범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조화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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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 '가톨릭 사제 아동 성추행' 폭로 기자들의 실화 바탕]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쳐 퓰리처상을 받은 보스턴 글로브 취재진의 실화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이달 말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여섯 부문 후보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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