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산유국들이 감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국제유가는 오늘(24일) 하락했습니다.
뉴욕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은 하루 전보다 1.52달러 내린 배럴당 31.8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산유국이 원유 생산을 줄일 수도 있다는 기대에 급등했던 유가는 오늘은 반대로 감산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다음 달에 산유국들이 모여 회의를 하더라도 생산량을 줄이자는 합의에는 이르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의 오늘 발언은 원유시장의 공급과잉이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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