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국가대표 수영선수 선발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한수영연맹 전무이사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최근 몇 년간 수영 코치 등으로부터 국가대표 선발에 관한 청탁과 함께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의 돈은 대한수영연맹 임원이자 수영 지도자인 박 모 씨의 사설수영클럽에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씨의 클럽 출신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데 정 씨가 힘을 써주는 대가로 금품이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수영클럽에 다니는 수영 선수의 학부모로부터 '웃돈'을 얹은 강습료가 들어오고 이중 일부가 연맹 상층부로 흘러갔다는 '상납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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