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옛 애인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33살 김모 씨를 제주동부경찰서가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일 밤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용담동의 옛 애인 집에 찾아가 '계속 만나자'고 요구하던 중 다툼이 벌어지자 흉기를 들고 '두고 보자'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귀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이성을 폭행하는 사건인 데이트 폭력 전담팀을 구성해 상담부터 사건 처리, 피해자 보호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 주고 있다며 데이트 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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