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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등 11개 고속도로에 민간자본 2조7천억 투입

국토교통부는 사회간접자본 조기확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도로 분야 민간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연말 착공할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올해 민자 적격성 조사에 착수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민자로 추진하되 정부와 민간의 투자위험 분담방식으로 통행료를 낮출 계획입니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서울-성남 구간을 일괄입찰 방식으로 연말에 착공하고, 성남-안성 구간은 일반 공사 방식으로 내년 말 착공해 서울-안성 구간부터 오는 2022년 개통할 예정입니다.

이들 사업을 제외하고 올해 확정된 도로분야 민간자본 투입금액은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2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한정된 재정여건을 보완해 필요한 도로를 제때 확충하려면, 민간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며, 특히 최근 저금리 기조로 민간자본을 좋은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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