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최근 핵·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왕 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에 대해 안보리 차원에서 대북제재 논의를 가속화 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새로운 제재 방안을 논의해왔지만,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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