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12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와 긴급 회동을 갖고 엔화 강세와 주가 하락에 대한 대응을 협의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도쿄 총리 관저에서 구로다 총재와 회동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해 9월 25일 이후 4개월 반만입니다.
교도통신은 "엔고와 주가 하락이 더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을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환율을 포함한 국제 금융시장 동향을 제대로 주시할 것"이라고 밝힌 뒤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주저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추가 금융완화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아베 총리로부터 금융정책에 대한 방안 제시는 특별히 없었다고 구로다 총재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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