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무단으로 7일 이상 결석하면서 연락이 끊겼던 중학생들의 행방이 모두 확인됐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유가 확인되지 않은 인천의 장기결석 중학생 8명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소재 파악을 마쳤다.
이 중 지난해 11월 독일로 출국한 탈북학생 1명을 제외한 7명은 국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명은 집을 찾아간 경찰관과 담임교사가 학생을 만나 안전을 직접 확인했고 2명은 소년분류심사원에 입소했거나 사회복지시설에 생활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명은 가출 중이지만 가족과는 연락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무단 장기결석생들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부적응과 가출, 출국 등의 사유로 결석 중이나 학대를 비롯한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가출 중인 학생은 연락이 닿는 가족이 계속 귀가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교육청 "무단 장기결석 중학생 8명 행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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