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판에서 '막말'과 '기행', '안하무인'의 대명사로 통하는 공화당 경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보수 진영의 대표 방송사인 폭스뉴스에 꼬리를 내렸습니다.
트럼프는 뉴욕 라디오 방송 WOR의 '스티브 말즈버그 쇼' 인터뷰에서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폭스뉴스 주최 TV토론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지율 고공행진 속에 자신과 갈등을 빚은 여성 앵커 메긴 켈리를 문제 삼아 폭스뉴스 주최 TV토론까지 보이콧하더니 경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주 코커스 패배를 기점으로 지지율이 하락하자 저자세로 돌변한 모양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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