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에 따르면 브라질올림픽위는 "현재 입장권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카 바이러스가 리우 올림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올림픽위의 마리우 안드라다 홍보국장은 지금까지 판매된 입장권이 275만 장이며, 이 가운데 외국에서 판매된 입장권이 220만 장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지카 바이러스가 리우 올림픽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지카 바이러스가 브라질에서 확산하고 있지만, 올해 올림픽은 선수들이나 관중들에게 별다른 문제 없이 좋은 환경에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이어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을 잘한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리우 올림픽은 브라질의 겨울에 열리는 만큼 모기 개체 수가 줄어들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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