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락에 발목이 잡히며 1,89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오늘(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5.93포인트, 0.84% 내린 1,890.67로 장을 마쳤습니다.
산유국 간 감산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에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이 5%대나 급락하며 30달러 아래로 내려가자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습니다.
여기에 북한이 국제해사기구 등에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를 한층 더 위축시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930억원 어치를 내다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92포인트, 0.57% 내린 680.9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9원 급등한 1,219.3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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