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3일)은 이천의 첫 모내기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이 추위 속에 무슨 모내긴가 하실 텐데요, 경기도 이천시가 반짝 찾아온 추위 속에 전국 첫 모내기를 했습니다.
오는 6월이면 수확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모내기를 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설을 앞두고 따뜻한 덕담과 웃음이 오갑니다.
바깥은 한겨울 추위지만, 하우스 안은 겨울 햇살속에 봄 날씨가 따로 없습니다.
이천시는 호법면 비닐하우스 두 개 동에서 전국에서 첫 모내기를 했습니다.
품종은 진주 올벼이며 오는 6월 320kg의 벼를 수확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백승빈/이천 호법 농협조합장 : 지난 1월 6일 침종을 해서 오늘 모내기를 하게 됐습니다. 모내기 한 면적은 890제곱미터 정도 되고 6월 말경 수확할 예정입니다.]
경기지역의 모내기가 통상 5월 중순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석 달 정도 먼저 모내기를 끝낸 셈입니다.
하우스 재배를 위해서는 20도 안팎의 물 온도가 필수인데 근처 쓰레기 소각장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서 적정 수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나오는 열이 이천쌀 만들기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조병돈/이천시장 : 우리 이천쌀이 중국으로도 수출됩니다.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 이천쌀이 정말 맛있다. 이천쌀 없어서 못 팔게 될 쌀이 되지 않겠나.]
이천에 이어서 여주시는 하루 뒤인 어제 모내기를 했습니다.
이천시와 여주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전국 첫 모내기 행사를 가지면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성남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운동장을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합니다.
성남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운동장 53곳을 귀성객 임시 주차장으로 무료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영주차장 81곳도 함께 무료로 개방됩니다.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노선버스의 배차간격을 단축해서 시민들의 이동을 돕기로 했습니다.
특히 갈현동 영생관리 사업소와 야탑동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운행하는 7개 노선버스는 운행횟수를 60여 차례 늘리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