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오늘(2일)부터 2019년 2월까지 3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취임식 대신 '비상경영선포식'을 갖고 당분간 비상경영 체제로 공항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잇따른 위기는 성공에 도취해 혁신을 소홀히 한 결과라며 공항운영체계 전반에 누적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안이나 운영 등 공항 모든 분야에 걸쳐 100여 개의 세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심야·취약 시간까지 24시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설 명절에 모든 경영진이 연휴에 현장에 상주하기로 했습니다.
정일영 인천공항 신임사장 "뼈 깎는 개혁·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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