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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출입 부진 속 FTA 발효국과는 나름 '선방'

작년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FTA 발효국과의 교역 규모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15년 FTA 발효국과의  교역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전체 교역 규모는 9천634억 달러로 전년보다 12.3%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FTA 발효국과의 교역은 7.4% 감소한 4천182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TA가 체결·발효되지 않은 국가와의 교역이 5천453억 달러로  15.7%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절반 정도에  그친 셈입니다.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 감소한 가운데 FTA 발효국과는 4.4%, 미발효국과는 10.7% 줄었습니다.

2014년보다 16.9% 감소한 수입 역시 FTA 발효국과는 10.9%, 미발효국과는 20.8% 감소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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