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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서 힐러리 공개 지지

미국 뉴욕타임스가 아이오와 코커스로 시작하는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현지시간 어제 온라인판 사설을 통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클린턴 후보를 지지했다면서 "이번에도 자신과 열정을 갖고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아울러 클린턴 후보의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후보에 대해서도 장점을 평가했지만 , 정책 면에서 클린턴 후보만큼 폭넓은 경험을 갖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샌더스의 은행개혁안과 건강보험개혁안에 대해 "소외된 중산층과 젊은층의 지지를 끌어냈지만, 실현 계획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클린턴 후보는 "매우 훌륭하고 달성 가능한 제안을 하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아울러 공화당 경선에 대해서도 사설을 통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유일하게 그럴듯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공화당 경선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는 국가안보, 국방, 세계무역에 대한 경험이나 학습 의욕이 없다고 혹평했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슨 말이든 할 사람"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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