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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87.9점…세월호 전보다 개선

해양수산부는 오늘(29일) 2015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종합점수 87.9점으로 세월호참사가 발생하기 전인 2013년 86.5점보다 1.4점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특히 여객선을 실제 이용한 승객의 서비스 체감도가 역대 처음으로 80점대를 넘기며 2013년보다 3.6점 상승한 82.4점을 얻었습니다.

해수부는 그동안 연안여객선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2년마다 고객만족도를 평가해 우수한 선사는 포상하고, 부진한 선사는 사업자공모나 재정지원에 불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137척의 여객선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평가와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해수부는 종합점수와 서비스체감도가 상승한데 대해 세월호 사고 후 정부와 선사들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위해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종합평가결과 최우수 선사에는 목포에서 제주와 우수영에서 제주 사이를 운행하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선정됐습니다.

고객만족도 평가 점수가 가장 부진한 선사로는 충남 당진의 도비도에서 대난지도 항로를 운항하는 청룡해운관광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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