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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카드 최대주주로…삼성전자 보유지분 전부 인수

삼성생명이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을 인수하며, 삼성카드의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 오후 삼성전자가 가진 삼성카드 지분 4천339만 주를 1조 5,40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체 삼성카드 주식의 37%로, 삼성생명의 삼성카드 지분은 기존의 34%를 더해 72%가 됐습니다.

이로써 삼성카드 최대 주주는 삼성전자에서 삼성생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삼성생명이 삼성카드를 인수한 건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을 금융지주회사 변환하기 위한 전 단계로 해석됩니다.

금융지주회사가 되기 위해선 자회사 지분의 30% 이상을 확보하고, 1대 주주 지위를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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