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간 뱃길이 9일 만에 다시 재개됐습니다.
590톤급 대저해운 썬라이즈호는 운행 중단 9일 만인 오늘(26일) 오전 9시 50분 승객 300여명을 태우고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로 출항합니다.
운항 시간은 3시간 20분입니다.
534톤급 태성해운 우리누리호도 오늘 오후 2시 20분 승객 300여명을 싣고 출항합니다.
포항∼울릉 간 뱃길은 지난 18일부터 4∼5m 높이 파도와 초속 15m의 강한 바람으로 풍랑주의보가 계속 발효돼 8일간 발이 묶였습니다.
울릉주민 1천여 명은 포항에서 친척집과 여관 등을 전전하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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