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진열대에 있던 반지를 훔친 혐의로 러시아 재외동포 55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이번 달 14일 오후 4시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귀금속 상가에서 귀고리를 살 것처럼 주인의 시선을 끈 뒤 나머지 1명이 진열된 반지 5개, 시가 187만 원 상당을 몰래 훔쳐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인의 도난 신고로 금은방 내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고려인인 김씨 등은 1990년대 후반부터 부산을 드나들며 러시아 선원을 상대로 선용품 등을 팔아왔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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