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표 유명 관광지로 떠오른 전주 한옥마을 내 경기전과 전주향교 등 전통문화유산 17곳에 대한 보존·복원작업이 추진된다.
전주시는 올해 24억2천여만원을 들여 국가지정 문화재와 도지정 문화재 등 총 17곳의 보수 및 복원사업을 펴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경기전(조선 태조어진의 모셔진 곳), 풍패지관(조선시대 관리들이 묵는 관사), 풍남문, 남고산성, 전주향교 등 국가지정 문화재 7곳과 반곡서원, 학소암, 천고사 등 도 지정문화재 7곳, 남고사, 승암사, 서고사 등 전통사찰 3곳이다.
시는 올해 이들 문화재를 대상으로 건물 보수, 복원, 주변 정비, 방재시설 설치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전과 풍남문은 노후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풍패지관은 정밀안전 진단용역을 추진한다.
전주시내 전통사찰 3곳에 대해서도 방재시설 설치와 건물 보수작업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경기전, 전주향교, 풍패지관 등은 한옥마을로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 유적지 개보수는 전통문화자원의 원형 보존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통유산이 경쟁력" 전주 17곳 보존·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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