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심곡3동 주민자치센터가 아버지에 의해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된 A 군이 학교에 장기 결석했을 당시 거주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교육 당국의 요청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천시 자체 감사 결과에 따르면 심곡3동 주민센터는 A 군이 다닌 초등학교가 2012년 6월1일에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등교를 독촉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센터는 학교의 공문을 받으면 보호자에게 학생을 등교시키도록 독촉하고, 독촉을 2회 이상 해도 보호자가 따르지 않으면 내용을 교육장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심곡3동 주민센터는 의무사항을 전혀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천시는 보강조사를 거쳐 최종 감사결과를 확정하고, 담당 공무원 문책 및 사법기관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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