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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폭발물 협박 전화, 中 통신업체 경유"

전국 공항 터미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했던 국제전화가 중국 통신업체를 거쳐 걸려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발신자 추적 결과 협박 전화가 중국 차이나텔레콤에서 KT를 통해 연결된 것으로 확인하고 인터폴에 수사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 국영 통신업체로 중국 최대의 유선사업자이자 업계 3위의 이동통신사업자입니다.

경찰은 범인이 직접 중국에서 전화를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차이나텔레콤을 거쳐 전화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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