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난해 국제유가 10년 만에 최저…저유가 장기화 공포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국제유가 변동을 주도하는 세계 3대 원유 가격 평균은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주로 들여오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가인 두바이유의 지난해 평균 가격은 배럴당 50.69달러로 2005년의 49.59달러 이후 가장 낮습니다.

국제유가의 기준 역할을 하는 서부텍사스원유 가격은 지난해 48.76달러로 2004년, 41.47달러 이후 11년 만에 4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역시 53.60달러로 2005년 55.26달러 이후 최저치입니다.

2014년 4분기부터 본격화한 국제유가의 하락 속도는 거의 모든 예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당시 사우디가 석유시장 패권을 장악하려고 급작스럽게 생산량을 늘리면서 배럴당 30달러를 웃돌던 유가가 1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