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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업무보고…6차산업으로 농촌·수출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생산과 가공,유통을 연결시키는6차산업을 지역 단위로 규모화해 수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14일)경제부처 합동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농촌경제.수출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우선 기존의 농가단위 6차산업을 넘어 농산물 생산 기분을 바탕으로 가공,유통,수출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6차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외부 자본과 인력은 물론 기업 참여를 높이겠다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모태펀드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청년 창업자가 농업 시설을 건설한 뒤 기업에 팔고 재임대 형식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재임대 사업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을 확산시켜 농산물 생산을 첨단화·전문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17년까지는 현대화된 온실 1만ha의 40%인 4천ha 정도를 스마트 온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농식품 가공과 창업을 활성화하기위해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지금의 30개소에서44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도 유통 판로를 넓히기위해 현재 103곳 운영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올해 140곳까지 늘리고 온라인 식재료 시장을 통한 배송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 수출길이 열린 김치는 올해 100만달러를 목표로 미래부와 협업해 유통기한 연장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식약청·관세청 등과 함께 수출 통관기간도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쌀은 중국 수출 2천t을 목표로 수출용 벼 재배단지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품종을 생산해 안전·고급 이미지로 중국 고소득층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농촌체험마을 관광도 전체 방문객 1천만명, 외국인 방문객 10만명을 목표로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는 물론 수출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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