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들고 상가 등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6살 양모 씨를 광주 광산경찰서가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양씨는 그제 오후 7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옷가게에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4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씨는 이어 오후 8시 52분쯤 인근 문구점에 들어가 주인에게서 현금 3천 원을 빼앗는 등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2차례의 강도와 1차례의 절도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구속될까 봐 집에서 나와 떠돌다가 수배 대상이 됐고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양씨의 여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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