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충청도 일대에서 담배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25살 A씨 등 3명을 전북 군산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지곡동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 2보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7일까지 군산, 익산, 천안, 김제, 부여 등을 돌며 모두 15차례 담배 380여 갑, 160여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편의점 밖에서 망보기, 절도, 운전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이들은 계산대에서 신용카드인 척 교통카드를 내밀고 담배를 챙겨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훔친 담배는 직접 피우거나 싼값에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일용직으로 일하다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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