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국내에서 사기 행각을 벌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 모 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23살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피해자 55명에게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2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설 스포츠 도박 환전 직원을 구한다면서 또 다른 피해자 23명으로부터 범행에 사용할 통장과 카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으로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에 포섭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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