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이 12일(현지시간)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2003년 12월 후 처음이다.
최근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조짐으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NYME)에서 2월 인도분 WTI의 계약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29.93 달러까지 떨어졌다.
뉴욕 시간으로 오후 2시 7분 기준 가격은 전날보다 4.1% 낮은 배럴당 30.13 달러다.
원유 가격은 2014년 6월 이후 지금까지 70% 하락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30% 떨어졌다.
(연합뉴스)
국제유가 30달러선 붕괴, 2003년 12월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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