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버스와 지하철 등에 반값등록금을 실현했다는 광고를 낸 데 대해 대학생들이 기만적인 주장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고려대 등 서울시내 7개 대학·대학원 총학생회 등은 오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기만적인 반값등록금 실현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실현했다고 홍보하는 반값등록금은 애초에 사회가 요구했던 정책이 아니며, 그 혜택을 받는 대학생들도 전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에 국가장학금 예산을 4조원으로 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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