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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계 미국인 북한 억류 여부 확인 중"

어제(11일) CNN이 북한에 간첩 혐의로 억류돼 있다고 보도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는 미국에서 안수를 받은 침례교 목사라고 미국 소리의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소리의 방송은 김 씨의 오랜 친구인 미 버지니아 주의 박모 목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목사에 따르면 김씨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을 와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2001년부터는 중국으로 건너가 대북 사업에 관여해 왔습니다.

하지만, 북한 관영 언론들은 아직 김씨의 억류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의 존 커비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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