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수수료 인하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매출액 3억 원 이상인 일부 중형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를 인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 당국이 영세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추기로 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자 나타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에는 이달 말부터 단일 우대 수수료율 1.5%를 적용받는 연 매출 2억 원 이하인 영세가맹점 수수료율을 0.8%로 낮추도록 했습니다.
또, 2.0%를 적용받는 2억 원 초과 3억 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1.3%로 0.7%포인트씩 떨어뜨리도록 했습니다.
금융위는 카드업계가 일부 중대형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 인상하고 있는데, 이는 매년 수수료를 업계가 자율로 정하도록 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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