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뉴스 보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 될까 봐 소리 크게 못 트는 경우 많으시죠. 모바일로 SBS 뉴스 동영상 '비디오 머그'를 보시면 친절하고 재밌는 자막이 다 달려 있습니다. 핫한 영상 '비디오 머그' 잔에 담았습니다.
그제(6일) 오전이었습니다.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실험을 했던 그 시간에 충격은 멀리에서도 감지됐는데요, 지금 화면 떨리는 거 보이시죠. 갑자기 감시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중국 지린성 옌지시의 북·중 국경지대 도로인데요, 폭발실험의 영향으로 달리던 차와 전봇대가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근처 학교는 좀 어땠을까요? 가보겠습니다. 강력한 진동 때문에 혹시나 건물이 무너지진 않을까, 학생들과 교사 모두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운동장은 이렇게 땅이 쩍하고 갈라져 버렸습니다. 중국 지진센터에서는 규모 4.9의 지진파가 감지됐다고 하네요.
▶ [비디오머그] 北 핵실험 당시…'흔들리고 갈라진' 북중 국경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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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대학교에 가야 할까요?"란 질문에 용기 있게 "아니오."라고 답한 청년이 있습니다. 3년 전, 수능을 코앞에 두고 있던 박 웅씨는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친구들과 똑같이 수능 준비해서 대학교에 가는 게 나 자신과 맞는 건가 의구심이 들었던 겁니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나중에 크게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고심 끝에 세계 일주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는 졸업했지만, 대학은 포기했습니다.
부모님도 그런 아들의 의견을 응원했습니다. 기왕 시작한 것 지구 한 바퀴 다 돌고,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세계 일주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돈 벌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친한 한국 사장님한테 월급을 떼이기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악착같이 돈을 모아서 뉴질랜드로 이동! 세계 일주는 시작됐습니다.
이집트에서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 콜롬비아에서 친구도 만들었습니다. 통신환경이 좋지 않은 쿠바에서는 스마트폰 없이 사람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다고요.
이렇게 1년 동안 6개 대륙, 24개 나라 일주를 마친 그는 당당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가고 싶으면 무조건 가라 힘들어도 막상 해보면 많은 걸 배우게 된다"고 말이죠.
꼬박 1년 동안 여행하면서 몸도 마음도 크게 성장했는데요, 여행의 과정을 SNS에 올리면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얻었다는 게 가장 뿌듯하다고요.
타인의 기준에 나 자신을 맞추지 말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게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망설이고 있는 게 있다면 올해 한 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막상 해보고 나면 "나도 할 수 있네!" 하실지도 모릅니다.
▶ "수능을 보느니 차라리…"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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