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중국 남방 일부 지역의 기상 악화로 운항 중이던 우리 국적기들이 잇따라 회항하거나 우회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사들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남방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현지 공항에서 착륙 허가가 나오지 않아 우리 국적기들이 인근 공항으로 우회했다가 일부는 인천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국적기들이 회항하거나 운항이 지연되면서 연결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하거나 지연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중국 하이커우에서 청주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5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됐고,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도 하이커우에서 예정된 출발시각보다 5시간 가량 늦게 이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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