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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해역서 여객선 화재…자체 진화 인명피해 없어

전남 신안해역을 운항하던 여객선에서 화재가 났으나 자체 진화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6일) 오후 4시 36분쯤 신안군 장산도 서쪽 1.4킬로미터 해상에서 승선원 4명, 승객 9명 등 13명이 탄 272톤급 목포-하의도 페리 여객선 J호 기관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승선원들이 비치된 소화기 등을 이용해 발화 10분만에 껐습니다.

이 불로 기관실 발전기 배전판 등이 타는 등 일부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승객 9명 중 2명은 인근을 항해하던 어선에 편승해 인근 장산도로 이동했습니다.

나머지 7명은 J호에서 선사 측이 보내기로 한 예인선을 기다리며 대기 중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함도 J호 주변에서 만일에 있을 지도 모를 사고에 대비, 지켜보고 있습니다.

J호는 오늘 오후 4시 하의도 웅곡 선착장을 출발, 목포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화재를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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