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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험용·소형화된 수소탄 실험 성공" 발표

북한이 오늘(6일) "수소탄 실험을 실시해 완전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낮 12시 30분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정부 성명 형식으로 이렇게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는 실험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제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증했고,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또 "핵 무력에서 보다 높은 단계인 수소탄까지 보유하게 되면서, 핵 보유국에 당당히 올라서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첫 수소탄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북한 자체의 "지혜와 기술, 힘에 100% 의거한 실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0시 30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북한 핵실험장 근처에서, 규모 4.8의 인공지진이 발생해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3년 2월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을 때에도 규모 4.9의 인공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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