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3가구 중 1가구가 월평균 소득 100만원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장례문화와 관련해 화장이 대세인 가운데 화장 선호도가 80%를 넘어섰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22개 시·군 9천536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득·소비 등 11개 부문 40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소득이 평균 100만원 이하인 가구는 32.5%였다.
월평균 소득이 100만∼200만원 이하는 19.5%, 300만원 이상은 28.7%였다.
장례문화와 관련해 매장(17.9%) 보다 화장(80.8%)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조사 때 매장 선호도가 23.3%, 화장 선호도가 75.5%인 점을 감안하면 화장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도정 정보 획득 수단과 관련해 응답 가구의 45.5%는 TV를 꼽았고, 주변 사람들(15.8%), 인터넷(13.1%), 도정소식지(9.4%), 신문(3.1%) 순이었다.
20대와 30대는 TV(각 39.1%)를 가장 선호한 가운데 인터넷(23.3%·23.2%)과 SNS(20.0%·6.4%) 선호도를 합하면 TV선호도를 앞서거나(20대)나 육박한(30대) 것으로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
연령대가 낮을 수록 TV보다 인터넷과 SNS를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필수품 구매장소로는 60%가 대형슈퍼마켓 또는 대형마트를 꼽았고, 전통시장 이용률은 15%에 불과했다.
전남도민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진 도민은 47.8%로 전년도 조사(35.0%) 때보다 12.8% 포인트 상승했다.
도는 이같은 조사 결과를 도 실·과·소와 시·군 산하기관에 배포해 정책기초 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도 관계자는 "2012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하고 있다"며 "통계청 조사보다 표본가구수가 많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 3가구 중 1가구, 월소득 100만원 이하
도정 정보 획득 수단 이용률 TV 45%…20·30대는 SNS·인터넷 선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