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에서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격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란에 외교 자산 보호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AF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성명을 통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는 사우디 대사관과 마슈하드의 총영사관에 대한 공격을 강력한 어조로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 이사국들은 이란 시위대의 사우디 대사관 공격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이란 정부에 "외교 및 영사업무와 관련한 자산 및 인력의 보호"를 요구했습니다.
사우디는 지난 2일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 등 정부 시아파 유력인사 4명을 포함한 47명을 테러 혐의로 처형했으며 이에 격분한 이란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공격했습니다.
대사관 공격을 계기로 사우디는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와 관련해 두 나라에 대화 등을 통해 긴장 완화를 위한 단계를 밟아나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주이란 사우디대사관 공격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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